안녕!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홈카페를 즐기고있는데요 (즐기지만 슬픈건 왜죠..? ) 커피만 마시면 홈카페 느낌도 안나고,(핑계) 원래 집에서 일하다보면 단거 막 먹고싶어지잖아요!?
그래서 요즘 디저트를 이것 저것 먹어보고있어요.
오늘은 동생이 (저와 한 핏줄이라 남잔데 달달한거, 케이크, 빵, 이런거 좋아함.ㅋㅋㅋㅋ역시 내 동생) 얼마전에 사와서 엄청 맛있게 같이 먹은 케이크를부탁해 케이크 리뷰!!
케이크를 부탁해는 저렴한 가격 (1만원대) 의 다양한 케이크를 판매하는 케이크 디저트 전문 체인이에요.
아마 포장만 가능한 것 같은데 (연신내점도 홍대점도 그런것 같음 자세히는 안봤음ㅋㅋ)
다양한 케이크들이 9,9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친구들이 여기 케이크 꽤 맛있다고 추천했었는데, 저는 먹을거에 돈 잘 안써서 (...? 냠냐미주제에??) 맨날 스쳐 지나갈 뿐, 막 뭘 사먹진 않았었는데, 동생이 사온김에!!!!!
케이크맛집 연신내케이크 케이크를 부탁해 초코케이크
제가 가장 먼저 먹어보았습니다!!!!!
아니, 사실 처음 비주얼 딱 봤을 땐 티라미수 느낌이어서 웅? 숟가락으로 퍼먹어야하나? 했는데, 아무리 봐도 빵이 많은 것 같아서 일단 벗겨보기로 결정함.
조심조심 벗겨봤더니 진한 초코색 시트가 등장했어요!
그런데 눈치없는 전 여전히 이 케이크가 티라미수 맛이 날 거라고 기대했긔,,,ㅎ
제가 산거 아니고 동생이 사서 상황파악 늦음 주의.
이렇게 케이크를 벗겨(?) 내고 보니 뭔가 대충만든 느낌이 살짝 나는 케이크였어요.
케이크 맛과는 별개로 저렴함을 이런 마감으로 승화한 듯 싶어요.
사실 케이크 아이싱이 은근 시간과 기술이 필요한거라, 아마 기계 공정을 줄이고, 겉면 아이싱에 들어가는 크림 비용도 줄이고 아니면 그냥 일반 알바생? 써서 작업하려면 그런 기술이 없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만, 그냥 일반인의 추측일 뿐,
뭐 홈카페 디저트 완벽하게 예쁜 케이크로 하면 좋겠지만 저는 그렇게 본격적으로 홈카페 즐기지도 않고 (응?) 그냥 맛만 있고 제가 만든 커피랑 잘 어울리기만 하면 장떙이고, 이 가격에 이정도면 케이크 맛집으로 소개할만 하기 때문에 저는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다만 저는 나이가 많으므로, 누구 선물로 주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케이크이다. 내가 간식으로 사서 퍼묵퍼묵하기에는 너무너무 맛있고 좋다. 요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겠네요.
연신내 케이크 케이크를부탁해의 초코케익을 잘라 보겠...!
사실 동생 허락받고 먹은거긴한데, 동생이 사온 케이크 동생이 집에 없는데 먼저 꺼내서 컷팅식도 내 마음대로 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양아치인가요?
케이크맛집 케이크를 부탁해 초코케이크는, 겉보기와 달리 안쪽은 크림이 혜자롭게 들어가있다!!
그리고 다 필요없고 시트지가 진짜 촉촉해요!!
크림은 좀 저가 크림 쓴 듯 약간 느끼했는데 저 이런 느끼한 케이크 좋아해서 노상관이었고, 초코맛이 은근 진하고 퐁신퐁신한 케이크 시트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포크로 냠냠 퍼먹다가 양이 너무 적은거 같아서
덜어놓은 케이크 다 먹기도 전에 추가로 더 잘라서 먹어버렸다는 이야기.
케이크를 부탁해 초코케이크도 너무 맛있지만, 집 근처에 없는 분들, 혹은 이 떙볕에 밖에 나가서 사먹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맛있기로 유명한 초코케이크 구매 가능한 링크 덧붙이며, 저는 이만 총총!
나폴레옹베이커리 쇼콜라비스큐슈니탱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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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좋은 꿈 꾸시고, 내일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그럼 저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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